기대를 많이 했는데.. 저에게는 안맞나봐요.

저는 얼굴의 T존외에는 많이 건조해서 로션만 바르면 많이 당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크림도 같이 바르는데요~~

처음에는 제품의 향이 안맞아서 고생했어요.. 무향이라고 했는데.. 향이라기 보다는~쫌.. 하여간 냄새 별로입니다.

참고 썼는데요.. 얼굴에 뭐가 나서 조금씩 써봤어요.. 얼굴에 뭐가 나는건 일주일 써보니 없어졌는데..

문제는 분명히 수분크림으로 알고 썼는데..수분크림이 아니라 영양크림이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그전에 썼던 수분크림은 바르면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이였는데..

이제품은 얼굴이 너무 답답하고 뭐가 막 달라붙는 느낌에 끈적끈적..그리고 조금씩 여기저기 뭔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에

가려워요..  아~~ 시르다

저녁은 바르고 자니깐 참을만한데요..

아침에는 수분크림 바르고 출근하다가 일주일만에 포기하고 오늘은 그냥 로션만 발랐어요..

크림바르고 출근하는 날은 너무 답답하고 빨리 화장지우고 싶은 느낌..

정말 크림바르고 답답한 느낌은 이 제품이 처음이 아닐까?

피부가 좋아질지 모르지만 저는 답답하고 가려움 때문에 도저히 못 바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