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팩을 쓰면서 고무팩에 완전 홀릭해서 좀 더 촉촉한건 없을까하다가

아쿠아팩이 있어서 구매했어요.

비타민팩은 화사해지고 좋긴한데 수분공급이 팍팍 되는 느낌은 부족해서

번갈아 같이 쓰면 좋을거같아서 구입했어요.

처음엔 흰색가루가 사알짝 투명한 팩이 되는게 되게 신기하기도 했고. 확실히 촉촉해요.

모공관리=비타민팩 느낌이라면 아쿠아겔은 확실히 촉촉해요.

근데 진짜 처음에 뚜껑 열기 힘들었다는 ㅠ_ㅠ;;ㅋㅋㅋ 그리고 뚜껑이 잘 안닫겨요..

비타민팩 통이랑 똑같은 그런 구조로 만들면 좋을텐데 ㅠㅠ

솔직히. 처음에 아쿠아팩 쓸땐 걍 그저그렇구..비타민팩이 더 좋다.. 이런 생각 했었는데

한 4~5번 이상 팩 해보니까 해볼수록 좋구나 느껴요. 첨에 비타민때도 그랬고.

고무팩에 익숙치않아서 그런건지 물조절도 잘하게되고 뭐가 능숙해지면 효과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비타민팩보단 아쿠아겔의 장점을 뒤늦게 느꼈지만 아쿠아팩도 하면할수록 완소에요.

둘이 번갈아가면서 열심히 관리하고있답니다^^